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이 많다
이중 액티브와 패시브는 의미와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액티브펀드와 패시브펀드의 사전적 의미
[출처] 네이버 사전
액티브펀드는 펀드매니저들이 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골라 시장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는게 목적인 펀드이다. 계속해서 시장상황에 따라 매니저들이 탄력적으로 선별하기때문에 운용보수는 당연히 패시브 펀드보다 높다.
패시브펀드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이다 예를들어 S&P500을 추종한다면 S&P500의 주식들을 시가총액 상위그룹부터 일정 비율로 담는것이다 수익률은 지수와 비슷하며 운용보수는 저렴하다
그렇다면 액티브펀드와 패시브펀드중 어느쪽을 투자해야 좋은 결과를 낼까?
이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사건이 있다
바로 투자가 워렌버핏과 투자업체 프로티지 파트너스의 테드 세이즈가 이 두 펀드의 수익률을 가지고 내기를 한 일이다
워렌버핏은 펀드매니저들이 너무 많은 수수료를 받아간다고 굳이 그렇게 하지않고
시장시수를 따라가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만 해도 헤지펀드 투자보다 훨씬 많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투자자들에게 이후 10년간의 S&P500의 인덱스펀드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 5억을 주겠다고 했다
이 대결을 프로티지 파트너스의 창업자 테드 세이즈가 받아들였는데
버핏은 뱅가드의 인덱스펀드 / 테드세이즈는 헤지펀드종목 5개를 묶은 펀드를 골랐다
그리고 2016년에 10년간의 투자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어떨까?
연평균 워렌버핏이 7.1퍼센트 테드 세이즈가 2.2퍼센트의 수익을 내며 워렌버핏의 압승으로 종료되었다
심지어 내기를 한 10년간 워렌버핏은 상금을 자신이 대표로있는 투자기업인 버크셔 헤셔웨이에 맡겨 10억으로 불려
오마하의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이런 비하인드에는 워렌버핏이 투자한 인덱스펀드는 수수료가 적지만 테드세이즈가 투자한 펀드는 헤지펀드 5개종목을
묶은거라 정말 액티브펀드 오브 액티브 펀드 , 수수료도 일반적인 종목보다 더 많이 떼기때문도 한몫했고
시장상황이 요동칠때에는 액티브펀드가 시장지수 이상일때도 있었지만 시장지수가 금새 다시 회복을 했기때문도 있다
인덱스가 무조건 액티브보다 좋다는 얘기는 아니다
인덱스가 무조건 액티브보다 좋다는 얘기는 아니다.
시장 위기때는 액티브가 시장 대처도 유동적으로 해 손실도 적었고 그런때에는 액티브가 인덱스보다 수익률도 좋았다.
장기적으로 보더라도 인덱스보다 수익률이 좋은 액티브펀드도 있을것이고, 개별종목 투자를 했을때 더 많이 나올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가 그런종목과 펀드들을 선별하기는 어려운일이다.
안정적으로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있을 거 라면 인덱스펀드는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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